안동과학대학교 간호학과, 

"제 5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안동과학대학교 간호학과가 10월 30일(수) 오후 2시 학계도서관 5층 대강당에서 "제 5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과학대학교 권상용 총장 및 각 부처장, 간호학과 교수진, 안동성소병원 김종흠 병원장, 김인숙 진료행정처장, 권영미 간호부장, 안동병원 김선희 간호부장, 신연화, 김용배 팀장, 안동의료원 권미영 간호부장, 안동 보건소 관계자, 안동대학교 및 가톨릭상지대학교 교수진, 간호학과 동문 선배들과 학부모 및 재학생 등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많은 분들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제 5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헌신과 인류애의 상징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받아, 환자와 사회를 위한 봉사와 희생의 마음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특히 이번 선서식을 축하하기 위해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플롯과 바이올린 연주, K-POP댄스, 축가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올해 영나이팅게일로 선출된 간호학과 3학년 배유진 학생과 준나이팅게일로 선출된 노수빈, 문유진, 안예지, 강지은, 이윤, 서노을 학생 등 221명은 '전문 간호인으로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던 나이팅게일의 간호정신을 되새길 것'을 다짐하였으며, '우리들의 사랑과 희생, 봉사의 삶을 살아가며 간호 전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안동과학대학교 간호학과는 1967년 개교 이래 57년간 인간 생명 존중을 바탕으로 시대에 요구되는 통합적 역량을 갖춘 전문 간호인을 양성하여 현장에 배출하고 있으며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년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하며 지역 대표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